주말에 나들이로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엄청난 에피소드만 잔뜩 안고 돌아왔습니다. 하하


오늘은 여러 에피소드 중 도둑놈으로 몰린 사연을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럼 이야기 속으로 출발~




진짜 리얼한 스키장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때 옆에 어떤 아빠와 초등생 정도로 보이는 딸이


실랑이를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빠는 피우던 담배를 아이에게 잠시만 들고 있으라 하고 있고


딸은 담배를 들고 있기 싫었던 겁니다.


결국 아빠는 금방 다녀올 테니 담배를 가지고 있으라고 하며


 아이에게 담배를 건 내주고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이가 왠지 측은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전 아이에게 다가가서



아이는 뭔가 미심 적은지 머뭇머뭇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아이의 아빠가 나타나더니


다짜고짜 한마디 합니다.


"당신 뭐요?"



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좀 짜증났지만~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근데 그분은 미안하단 소리를 안 하더군요^^;;


뭐, 기분 나쁘고 찝찝한 마음은 있었지만, 그냥 훌훌 털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잠시 후,


나는 보관함에 넣어놓은 우리 가족의 신발을 찾으러 보관함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신발을 어느 보관함에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그때 아내의 말...


"열쇠에 숫자를 보면 되지?" 합니다.



"열쇠 숫자? 아! 그렇지" 하고 보니...


헐~





숫자가 없습니다. 다른 열쇠들을 보니 모두 숫자가 있는데 제건 없더라고요


첨부터 없었나 봅니다. 그걸 확인 안 한 내가 부주의지요~


뭐, 이제 방법은 하나!


무조건 사물함마다 끼워보는 방법 외에는 없는 듯하여 열심히 열쇠를 맞추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한 15분정도가 흘렀을 때


누군가 옆에서 째려보는 느낌이~

어! 아까 그 담배사건 꼬마였습니다.


그 꼬마는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보는듯하더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나의 귀에 익은 그 목소리~



"당신 진짜 뭐요?"





 

며칠 방문 댓글을 못 드려 이웃님에게 죄송합니다.

오늘은 총알 같은 방문을 약속하며~

추천(손가락 버튼)클릭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키장 에피소드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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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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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지막 우는 사진이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답답함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걸요 ^ ^
    요즘 하도 아이들 상대로한 이런저런 사건이 많아서 더 의심을 했나 봅니다 ^ ^;

    2011.01.12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혜진

    어찌 계속 한사람에게..ㅋ
    대략난감이셨을듯..
    그래도 너무 재미있네요..^^

    2011.01.12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래저래 해프닝이 생겼네요^^

    2011.01.12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1.01.12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빠르게 건강을 회복 하셨군요~+_+
    음...제가 봐도;;;에버그린님;;;이 도둑님;으로 몰리시는 것이;;;당연한데요;;;
    저 같아도;;;상냥한 눈빛과 말은;;;못 해드렸을 것 같습니다;;;
    가족분들과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셨다고 생각 해 봅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봅니다.

    2011.01.12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인연....인건가요? -ㅠ-;;;;
    난감합니다 ㅎㅎㅎㅎ

    2011.01.12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스키장에서 에피소드를 잔뜩 가져오셨군요..^^
    이야기 계속 기대하겠습니다..ㅋㅋ

    2011.01.12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 세상에나.. 엎친데 겹친격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이겠지요?

    2011.01.12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ㅎㅎ;; 재미있는 에피소드네요 ㅎㅎ;; 에버그린님 좀 당황하셨을 듯 ㅎㅎ;;;

    2011.01.12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헉...정말 난감하셨겠습니다 ^^;
    이렇게 일이 겹치니 말이지요 ㅎㅎ

    2011.01.12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혹시 범죄형으로 생기셨습니까요?
    진짜 당신 뭐요?
    ㅋㅋㅋ
    ㅎㅎㅎㅎ
    잼있군요..
    저도 웃다갑니다.

    2011.01.12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드라마인가요? ㅎㅎㅎ

    2011.01.12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빠리불어

    아녀, 제 상상에 맡기지 마세여 ㅎㅎㅎㅎㅎ

    그럼 담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을께여, 에버그린님 ^^*

    즐거운 하루 이어가세여... ^^*

    글구 담엔 제 상상에 맡기지 마세여>>>>>>>>> ㅎㅎㅎ

    2011.01.12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두번의 만남..ㅋㅋ
    인연인가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버그린님 글 잘보구 갑니다 ^^ㅋ
    오늘도 즐거운 밤 되세요~ ^^

    2011.01.12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헐~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댔나요..
    에버그린님이 바로 그런.. 흐흐 황당황당..

    2011.01.13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3 01:12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좀 다른애기지만 예전에 대명갔다가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ㅎㅎ

    2011.01.13 0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누구냐 넌에 이어 당신뭐요가 유행어 될 기세;;;

    2011.01.13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도 그와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ㅋ

    재미난글 잘보고갑니다 ^^

    2011.01.13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운이 안좋은 하루였나봐요~~~ 잘보고갑니다^^

    2011.01.13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