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직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캠핑카에 대하여

제가 느낀 캠핑카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요소가 많다는 것을 염두 하시기 바라며

 캠핑카 이용에 참고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 한 가지 상식

제가 이용한 것은 엄밀히 말하면 캠핑카(camping car)라기보다는 카라반(caravan)에 해당합니다.

용도는 비슷하지만, 동력과 무동력의 차이가 있죠.

쉽게 말해 캠핑카는 자체 동역이 있고, 카라반은 자체동력이 없는 무동력 체입니다. 
 

 

아래 사진은 가장 작은 사이즈의 카라반입니다.

3인용 이라 하지만 2인이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내부를 살짝 보시면 싱크대 시설은 있지만

침대, 화장실, 은 없습니다.

 

하늘이 보이는 천정은 돋보이네요^^


식탁과 샤워시설을 이용하시려면 아래 사진과 같이하시면 이용할 수 있지만

동절기에는 절대 이용이 어렵겠지요!


 

다음은 제가 직접 이용했던 4인용 카라반을 보시겠습니다.

   외부모습은 일전 포스팅에서 보여 드린 관계로 이미지 하나만 올리겠습니다.

 

카라반 내부집기를 보시면

싱크대 ,냉장고는 이용에 큰 불편이 없었고요

에어컨은 동절기라 사용을 안 해 봐서 모르겠습니다.^^;;

가스렌지는 가스불이 생각보다 약했네요.

  

제가 가장 불만족했던 부분이 바로 온풍기입니다.

동절기에 카라반 이용 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추위입니다.

펜션을 생각하시고 가신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카라반 실내에는 보시다시피 온풍기 시설이 있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저는 전기만 공급하면 온풍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카라반 온풍기는 자동차와 조인할 때에만 온풍기가 가동하는 구조라 하네요.


그래서 카라반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휴대용 가스히터가 있습니다.

가스 1통으로 약2~3시간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샤워장 및 화장실은 크기가 매우 협소하므로 1인 이상은 출입이 어려움을 느낍니다.

 

 

다음은 실내 식탁 및 침대 공간을 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한쪽(출입문 좌측 공간)에 있는 공간 활용입니다.

2층 침대는 접이식구조로 몸무게가 비교적 가벼운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테이블 공간도 침대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단, 어른기준으로 1인용이 적합합니다. 


이번엔 출입구 기준으로 오른쪽 공간입니다.

2인용으로 넉넉한 취침이 가능하고 수납공간도 비교적 넉넉합니다.



 

기타 집기를 보시려면 아래 더보기를 클릭 하세요.

더보기


 

바닥은 전기판넬이 있어 따듯합니다만,


공간이 너무 협소함이 단점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폭을 가늠 하실 수 있겠습니다.

저녁에 너무 추워서 1인용 침대를 포기하고 이좁은곳에서 2명이 칼잠을 잤습니다
고교때 이후 첨이네요 ㅎㅎ

 

우리의 모모양 또 바깥세계가 그리운지 뭔가 구경을 하고 있네요.

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애완견을 데려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야외에서의 필수코스죠 바비큐^^

새우를 구워보고요~

아! 바비큐 사용료는 13,000원입니다


 

통 목살도 좀 구워보고요~

 고기 값이 겁나게 올랐습니다.


 

조개도 좀 구웠습니다.

이건 다 개별적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곳에서도 돼지고기는 판매한다고 합니다.


 

불꽃놀이도 좀 하고요~ 오줌 싸지 않을 만큼만^^


 

캠프파이어도 가능합니다.

장작도 판매하네요. 생각보다 캠프파이어 장작은 저렴합니다.

장작은 13,000원 인데요. 한참을 사용 하 실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낭만이 있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주저 없이 캠핑카(카라반)를 선택하세요!


허나, 펜션처럼 편리함을 생각하신다면

캠핑카의 환상은 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캠핑카(카라반)는 동절기 이용 시

 전기담요 등을 구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절기 보다는 하절기 이용을 추천합니다.


연인이라면 추억 만들기에는 더할 나위 없구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아이들을 위해서 한 번쯤은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에게 또 다른 세상을 보여 줄 수가 있습니다.

 

자! 이제 떠나 보세요.^^

제가 간 이곳은 인천 왕산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추천(손가락 버튼) 꾸욱 한번 눌러 주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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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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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이런 캠핑카 여행이라면 좀 불편해도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Good!!!

    2011.02.19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미국과 유럽에는 오래 전부터 이게 유행하더라고요!~
    주말을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1.02.19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좁아서 불편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도 여행의 참맛이 아닐까요,..
    포스트를 보면서 막~ 여행가고 싶은거 있죠,..
    에버그린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02.19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래도 있어서 편한 사람도 있고
    있어도 근처 민박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이 용유도 상황을 보니 봇짐은 싸고 싶습니다.

    2011.02.19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ㅎ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네요~ 그래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2011.02.19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좁아서 불편하기는해도 여행자의 로망이 아닐까합니다. ㅎㅎ
    예전 외국에 있다는 버스형태의 캠핑카라면 무척 럭셔리하게 다닐것 같아요.

    2011.02.19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우~ 구워먹는 것 최곱니다, 새우 목살 조개 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드셨네요!
    봄이나 여름에 좋겠는데 한번 해보고 싶어요^^

    2011.02.19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캠핑카 겨울바다 모래사장 일출 일몰 바베큐 약간의알콜 사랑하는 가족
    아~~~~~~~ 생각만 해도 흐뭇해지는데요...
    대하구이, 조개구이 완죤 지대로 입니다.. 아흠 ~~~~

    2011.02.19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언젠간 꼭 캠핑카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 ㅋ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2011.02.19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을

    저도 캠핑카 타고 자유스럽게 여행하고 싶네요..
    살면서 저렇게 자유스런 삶을 산다면...나중에 여한은 없을 거 같네요.
    전...새우와 조개 굽는 거 보고...ㅎ ㅎ
    한 잔 생각이 절실하네요.

    2011.02.19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역시 추위가 문제군요..흠...
    하지만 좁아도 일단 너무 귀엽고..^^ㅎㅎ 돈 있으면 카라반 한칸 사서 좋은데 구경 다니고 싶어요~
    카라반을 달 차도 아직 없지만..ㅡ.,ㅡ;;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실수 할 일은 없겠어요. 감사합니다~

    2011.02.19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민트향기

    캐러반하면 낭만만 생각했었는데...
    동절기엔 이런 불편함이 있네요.
    잠잘때 추위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큰 단점이!!
    그래도 참 부럽습니다~ ^^

    2011.02.19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이들과 한번쯤은 캠핑카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2011.02.19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덩치가 큰 전 좀 불편하겠어요~_~ 그래도 왠지 캠핑카나 캬라반여행의 로망은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새우랑 조개랑 목살이랑 먹고 싶어요.ㅠ

    2011.02.20 0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휴양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 아닌이상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하는거 같아요 ㅋㅋ
    너무 멋지고 낭만적인 여행이였겠습니다~*
    바베큐 꼬지가 눈에 들어와요 +~+!!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ㅋ^0^

    2011.02.20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꿈같은 여행이네요.,
    가족과 우리강쥐와 함께 떠나고 싶네요.

    2011.02.20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우 나..첨으로 트랙백이란걸..ㅋㅋㅋ 받아봤심니다..
    암튼..감사하구여..
    캠핑카 대여해서..가족끼리 놀러다녀와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 4인은 있어야겠군요..화장실 때문에라도..홍홍^^

    2011.03.08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햇살소리

    아~~ 미리 잘보고 갑니다.
    저도 4월 첫주에 안면도로 카라반 체험 하러 가려고 예약해 놓았는데 미리 공부하고 갑니다.

    2011.03.21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캐러밴이라...유목민 대상이 쓰는 건가요? 하필 이름이...ㅋ

    저도 캠핑카를 타고 돌아다니며 여행하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근데 듣자하니,우리나라는 캠핑카 굴리기에 적합한 여건이 아니라더라구요.
    땅도 좁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오토캠핑이라는 개념도 있던데.

    2011.04.26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부러운 사람 추가입니다....

    2011.07.17 1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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