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u / B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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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기 [5부]

보홀 섬의 숨겨진 비경 로복강 투어-세부 여행 스토리[5부]

세부여행기를 재미삼아 일기형식으로 적어보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저 혼자 떠드는 독백 형식의 이야기랍니다.^^
그럼 약 6년 전 세부여행 속 기억으로 제5부 출발~

세부 여행기를 순서대로 보시려면 아래 제목을 클릭하세요.


                                                  세부 여행기 스토리 [1부]
                              맥주 빠를 찾아서~세부 여행기 스토리 [2부]
                             너무 다른 표현의 차이~세부 여행 스토리[3부]
                       나이트투어가 나이트클럽 이었어? 세부 여행 스토리[4부]



다음날....



아침에 7시 부랴부랴 짐을 싸놓고 체크아웃을 했다.
우린 보홀 섬으로 가야 하기에 미리 체크아웃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짐은 호텔에 맡기고~
음...이 호텔의 아침 식사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난 시간이 없어서 별로 먹지 못했지만 말이다.






오늘이 공식적인 세부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
원래는 시내투어
(마젤란십자가,산페드로요세,성어거스틴교회,시내투어,)와
발 마사지, 강제 쇼핑?
(무조건 돼지 몰듯 끌고 가서 쇼핑하게 하는 곳)이 오늘 일정이지만,
모두 포기하고 보홀 섬을 택했다.
섬으로 이동하는 것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과감히 선택했다.
선택의 결과는 대만족!! 안 갔으면 후회할 뻔 했다.



우린 슈퍼 페리호라는 배를 탔다..내부는 우리나라의 배와 별 차이는 없다.

1층은 대형TV있고 화장실 있고... 뭐 그정도....
대체적으로 편안하다. 2층은 지붕만 덮은 오픈형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갈 수 있다.
보홀섬까지는 약 2시간정도 소요 예정이다.
사실 난 보홀 섬이 우리나라의 우도 정도 생각하고 갔다.
또 우리나라 사람이 별로 안가고 유럽인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더욱더
가고 싶어서 이곳을 택했다. (현재는 많이 알려져있다.)
허나 나의 얕은 지식은 과감히 깨졌다.
알고 보니 보홀 섬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이란다.
당연히 제주도 보다 더 크다.
우리가 있던 막탄 섬 보다 당연히 크고 세부 섬 보다도 크다.


우린 보홀 섬 선착장에서 내려서 자동차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기로 했다. 별로 기대도 하지 않았다.
점심 한 끼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도 무참히 무너졌다.
우리의 점심식사는 영화에서 보는 바로 그 장면이었기에~
로복강이라는 곳에 가서 배를 타고 식사를 시작하면,
잠시 뒤에 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강을 따라서 유람하듯~단 우리 4명을 위해 배가 움직이는 것이다.

요즘 로복강 다녀오신 분들 사진을 보면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다.
우리 때는 거의 없었는데 하하 지금 생각하면 행운이다.
우리 4명을 위해 일꾼? 5명이 탑승한다.
한 명은 가이드(일명 밥만 먹는 가이드),
배 운전사,
배 운전보조, 식사 때 파리 앉지 말라고 파리 쫓아주는 처녀?
처음부터 끝까지 통기타 라이브를 하는 아저씨 가수
식사를 하면서 배를 타고 강가를 보며 노래를 들으니
그 기분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로복강에 거주하는 원주민도 보이고
나무를 놀이터 삼아 노는 아이들의
천진함 보인다.
우리는 이렇게 로복강의 경치를 보며
점심을 마쳤다.
나는 노래하던 아저씨에게 팁을 주었다.
날로수완 섬의 3인조 날로 먹는 트리오와
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아저씨였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가이드가 어디론가 안내했다.
손바닥 보다 작은 원숭이였다.
우리나라 말로 일명 안경원숭이
그 나라말로 까먹었다.(거의 기억상실수준이네~)
하여간 인터넷 찾아보니 타르시어라고 나온다.
겁나게 작고 예쁜 3마리의 원숭이였다.
실제로 보지 않으면 그 느낌을 전 할 수 없을 듯~


 

우린 다음 코스인 초콜릿힐로 이동했다.

[6부에 이어집니다]


세부여행기는 일기형식의 글이라서 댓글을 막아놓고있습니다.^^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짧은 유머]

에어로빅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들어왔습니다.
예를 들어 40㎏인 사람이 올라가면
"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라고 말을 하지요~

어느 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저울이 말했습니다.

"일인용입니다. 한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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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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