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그린 스토리 시즌2

[제15화] 나를 향한 친구들의 시선 그 이유를 알고 울컥했던 나의 존재감



오늘 이야기는 이웃님 가람양 님의 사연 입니다.

오늘은 가람양 님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겠습니다.

그럼 이야기 속으로 GO~GO~



중학교 2학년 

이제 몇 달만 있으면 나도 어엿한 중3이 됩니다.

그닥 튀지 않았던 중 2학교 생활이었지만

나름 열심히 생활했다고 자부하던 어느 날

학교운동장 구석에서 친구 서너 명이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무언가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다지 친한 친구들도 아닌데 왜 나를 보고 저럴까? 하고 생각하다가

나는 내 모습을 훑어보며 "오늘 내 모습이 좀 예쁜가?" 하는

저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고 피식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 중 한 명이 저를 부르는 겁니다.






저를 부르더니 꽤 심각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

 

이 친구들 알고 보니

제 이름을 두고 누가 맞는지 내기를 하고 있던 겁니다.

 

아우~

지금이 2학기 거의 끝날 무렵인데 인제야 내 이름을 두고 내기를 하다니~

진짜 저의 존재감은 그동안 무엇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종의 투명인간?

 

그런데.. 말이죠!

더 웃긴 건~

내 이름은 소영이도~~

소현이도 아니라는 거~



사연을 주신 가람양 님 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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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또는 슬픈 사연 무엇이든 좋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사연 주세요.

아! 그리고 사연을 주셨는데 아직 소개가 안 된 경우는

제가 그림의 배치 또는 이야기구성이 완벽하지 않아서 소개를 못하고 있는 것일뿐
 여러분의 소재가 나빠서 안 하는 것이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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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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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ㅎ아주 친한 친구인데도 가끔 이름을 헷갈릴때가 있지요
    특히 성씨는 자주 헷갈 ㅠ,ㅠ ㅋㅋㅋ

    2011.10.15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름에 관한 에피소드였군요...ㅋ 주말 잘 보내세요

    2011.10.15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꺄~ ><
    캐릭터 예뻐용~ㅇㅎㅎ

    이렇게 보니 왠지 느낌이 다르네요^^

    2011.10.15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람님 사연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1.10.15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ㅋ 애매한 발음의 이름들 많죠 ㅋ
    잘보고 갑니다

    2011.10.15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암튼, 관심은 좋은거군요.
    좋다 말았지만
    ㅎㅎ

    2011.10.15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전 친한 친구가 아니면 이름을 전혀 기억 못해서.
    졸업하고 나서 가끔 동창 얘기 할때면 혼자 헤매고 있더라구요 . ㅡㅡ

    2011.10.15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ㅋㅋㅋ
    정말 짜증났겠어요 ..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1.10.15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름 갖고들 참 많이 놀렸지만...
    많이 서글픈데요, 학기가 끝나가는데 아직 이름도 제대로 몰랐다니....

    2011.10.15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그린레이크

    세상에~~설마 이름을 모른건 아니겠지요~~
    그냥 헷갈린거지~~
    만약 몰랐다면 넘 슬픈데요~~

    2011.10.15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로즈힐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십시요!

    2011.10.15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ㅎ 잼있게 잘 보구 갑니다~ ㅎ
    저도 친구 이름을 막 바꿔서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ㅎ

    2011.10.15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이름의 마지막 글자가 연이라서 종종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2011.10.15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늘은 좀 약합니다 ㅎㅎ^

    2011.10.15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ㅎ
    정말 울컥할 만 하네요...
    저는 글을 읽으면서 혼란스러웠어요.. 에버그린 님은 남자로 알고 있었는데, 여자모습에 소영/소현/소연이라는 말에 이게 뭘까~ 했거든요.. 그런데 가람양님 이야기네요...순간 정리되는 느낌,...ㅎㅎㅎ

    2011.10.15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ㅎㅎ 울컥할만하죠!
    그나저나 마지막엔.왠지 '내가 네 애미다"같은 느낌이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11.10.16 0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왠지.. 남일 같지 않다는.. ^^

    2011.10.16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가람양님 사연이군요..
    저도 가람양님알아요..ㅋㅋㅋㅋ
    아는분이야기 들으니 더 잼있고 그림이랑보니 더 새롭네요..ㅋㅋㅋㅋ

    2011.10.16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맞이하세요 ^^

    2011.10.16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가장 많이 헷깔리는 이름인듯 ㅋㅋㅋ
    학교다닐때 같은반에 몇명씩은 있곤했지요~

    2011.10.17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