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닥스훈트 모모 아시죠?

아 글쎄 이 녀석이 아니 여자니깐 녀석은 아니군요. 하여간 이 녀석이

우리의 가보를 깨끗하게 먹어버렸습니다. 



저희는 일단 물건을 사면 버리지 말고 쓸 때까지 쓰자가 철학입니다.

그중 가장 오래된 가구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소파입니다.


사실 산 건 아니고 물려받은 겁니다.

대략 소파 나이가 25~30년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군데군데 낡긴 했으나 여태껏 별 탈 없이

 나의 온몸을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소파님이 완전 사망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구에서 3대 악마 견이라 불리는 닥스훈트  우리 모모 때문입니다.

자! 한번 보시면 무슨 박물관처럼 소파가 온통 천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자! 이제 그 실체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부디!
제발!
 놀라지 마세요!
 

짜~잔!



 

모모를 데려 온 지 약 9개 월정도 됐습니다.

처음엔 애교 정도의 수준으로 아래 사진처럼 놀았습니다.


 

9개월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거의 광견 수준입니다


모모! 누워!
 


 

아! 소파님이 완전 사망하셨습니다.

 야금야금 뜯더니 며칠 전 완전 끝장을 내주었습니다.

이제 어차피 소파는 버려야 합니다.

어차피 이런 거 어떻게 뜯었느냐고 현장 검증을 시켰더니~

 

모모 표정!

“진짜 해요?”


“그래 진짜 해봐라!“



캬~ 진짜 얄밉게 잘한다!



 

어차피 이제 버릴 일만 남았습니다. 여러분도 강아지를 선택 할 때

강아지의 특성을 잘 살피시고 선택 하시기를 바랍니다.

닥스훈트가 왜 악마견인지를 보여 주는 나쁜 사례였습니다.

이상 악마견의 종결자 닥스훈트 모모양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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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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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집 쇼파는 천이라 다행이네요. 울 강쥐도 베란다에서 쉬하고 들어오면 과자 달라고 뒷발길질 쇼파 위에서 하는데
    가죽이었으면. 우앙~~~

    2011.02.10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닥스훈트가 요런 놈이었군요...전 페키니즈가 좋던데...한마리 키우다가 남의 집에 보내고는 더 이상 키울 자신이...ㅠ

    2011.02.10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유유자적 서종화

    역시 개는 개답게 마당에서 키워야...ㅎㅎ

    2011.02.10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예 소파를 없애야 겠네요.
    우리집에 있으면 계속같이 있을수 있을까 를 생각케 하네요.

    2011.02.10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허걱! 이대로라면 방안에 남아나는 물건 없겠는데요?
    관리 잘해야 할것 같아요~ ㅎㅎㅎ

    2011.02.10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래도 천진난만한 그 표정에 혼내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ㅎㅎ;;

    2011.02.10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크게 혼날만도 하네요 ㅎㅎㅎㅎ
    귀여운 녀석 배고프면 밥달라고 하지 쇼파는
    즐거운 저녁이 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2011.02.10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와 사진을 보니 정말 대단한 견입니다^^

    2011.02.10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와 사진을 보니 정말 대단한 견입니다^^

    2011.02.10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민트향기

    헐!! 쇼파의 사망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011.02.11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늘 완전 대박입니다.
    ㅋㅋㅋ

    2011.02.11 0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역시나 앙마견의 포스는 ^^ㅋ
    닥스 보기만 할때는 정말 귀여운데 ^^;;;
    하기사 슈나우져 스파니엘 두종류도 보기만 하면 정말귀여워요^^ㅋ

    우리집은 스파니엘 한번키우고나서
    다시는 강아지를 안키우게됐습니다 -.-ㅋ
    (강아지만 10여년 키웠었는데 앙마견의 광폭함에 ;;;;)

    2011.02.11 0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웃으면 안되는데.. 안되는데..ㅠ.ㅠ 덮어놓은 천을 드러내는 순간... 처참한 소파의 모습에...웃고 말았어요.ㅠㅠ
    어떻게 저지경까지-0- 가히 3대 악마견이라 불릴만 한 녀석입니다;;

    2011.02.11 0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우리 ㄸ만이도 닥훈인데

    닥훈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우리ㄸ만이도(닥훈6살 꼬추방울살아있음) 2개월때 데리고 왔는데 오자마자 대소변 가리고 가구나 그런거 물어뜯는 버릇은 없었어요,
    애가 성격이 별종인가 조용해요 단, 식탐은 ㅎㄷㄷ 밥먹는데 평균 15초-,.-;

    2011.02.11 0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2.11 1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고양이 두 마리와 개 두마리를 아파트에서 키우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형제없이 혼자 자란 저라서인지 항상 정신없고 짜증나는 사건사고들도 많았지만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입가에 절로 웃음이 번집니다. 재미있게 보고 읽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2011.02.11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고양이도 쇼파같은데 긁는 애들이 있어서 ㅎㅎㅎ
    동물키우는 집은 쇼파선택같은것도 조심해야한답니다;;

    2011.02.12 0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소파님이 완전 사망하셨습니다.
    야금야금 뜯더니 며칠 전 완전 끝장을 내주었습니다.

    2012.03.31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우리 깜비만큼 이쁘네요

    2012.08.29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닥스를 안키워본 분들은 닥스의 그 장난끼와 정을 모르실껄요....
    아직도 머리속에 떠올리고 이름만 떠올라도 눈물이 흐르는데.....
    어쩜 울 깜비랑 똑같을까 ?
    5개월 전에 울깜비를 보낸 아빠의 맘은 아직도 아푼데.....
    그래도 님의 모모사진을 보면서 새록새록 정이 돗내요....... 감사합니다

    2012.08.29 1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