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세 번째 만남 만에 호텔 가자는 남자의 은밀한 비밀

오늘 이야기는 연애 블로거 최정님의 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오늘은 구성을 좀 독특한 방법으로 해보겠습니다.

같은 이야기지만 남녀 간의 다른 시선 차이

두 가지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남자의 시선으로 보시려면 아래 제목을 클릭해 주시세요!

☞ 나를 바람둥이로 보는 여자의 불편한 눈빛

 

나는 남자를 처음 사귀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남자(최정)은 나의 첫 남친 입니다.


  세 번째 데이트를 하던 어느 날

남친은 데이트란 이런 것이다! 를 보여줄 만큼 멋진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데이트였습니다.

남친은 마지막까지 나를 집까지 에스코트해주었습니다.

오늘만큼은 공주 부럽지 않습니다.

그렇게 좋은 느낌으로 남친에게 마음을 빼앗겨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뱉은 남친의 한마디가 나에겐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로맨스가 무너지는 이 느낌!

난 아무 말 안 했습니다.

그러자 남친은 또 같은 말을 반복했습니다.


“호텔 좀 들렀다 가자?“


무언가 쫓기듯이 말하는 이 사람~

전 일단 믿어 보기로 하고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내가 OK 싸인이 끝나기가 무섭게 남친(최정)은 미친 듯이 질주를 시작합니다.

나는 두려움에 안절부절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본 남친(최정)은 느낌으로 알아차린 건지?

 모르는 척하는 건지? 몰라도 나에게 엉뚱한 말을 합니다.


" 더워?? 히터 끌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덮긴 뭐가 덥냐? 지금 무서워서 오금이 저린다!“

그러나 나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생뚱맞게~

“아니야~“

이런 제길~

드디어 차는 나의 집 근처에 있는 호텔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남친(최정)은 호텔 입구에 차를 대며 나를 바라보는 눈초리가

“야! 빨리 내려~“  뭐 이런 눈초리로 나를 바라봅니다.


난 그런 눈초리가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멋진 남자가 아니라는 직감이 뇌리를 스칩니다.

 난 갑자기 몸이 굳어집니다.  꼼짝을 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전혀 내릴 기색이 없자 남친은 친절? 하게 문을 열어주며 말합니다.


"내려!"


"꼭 내려야 돼?"


"빨리 내려! 나 급하다!"


그 말을 들은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나는 이제 남친 하고는 이걸로 끝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내뱉었습니다.



 

멍하니 듣고 있던 남친 이 말하길~

"무슨 소리야? 내가 너한테 무슨 짓을 했다고?"


남친(최정)은 발끈하며 발뺌합니다!

그래서 나는 말했습니다.


“설마 호텔에서 차 마시러 왔다는 그런 귀신씨나라 같은 변명을 하려는 건 아니겠지!“


나의 말을 들은 남친은 순간 멍한 표정을 짓더니 말합니다. 

그래 사실대로 말 할께!



 

에피소드를 주신 최정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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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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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뭐든 빠른요즘에 세번이면.. 느린거다..<--이럼한대 맞겠죠^^
    농담이구요~ 결혼해보니 지킬꺼 지키고 아낄꺼 아끼는게 좋은거 였더라구요~^^

    2011.04.05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숨죽이면서 보고 있었는데...반전이 있네요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하루되세요!!

    2011.04.05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Tvn의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생각나네요 ㅎㅎ

    2011.04.05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그런 경우도 있군요~~ㅎㅎ^^

    2011.04.05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데이트 할 때.. 생리현상...
    거 참 난감하지요... ㅎㅎ

    2011.04.05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 참 급반전이군요~!
    너무 재미있어요~!

    2011.04.05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최정님이라면 응가가 아니었어도 능히 세번째만에 호텔가자고 하셨을듯~ ^^;;

    2011.04.05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푸하하하~~정말 깜짝 놀랐잖아요~~^^*

    2011.04.05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나저나 건강이 걱정인데, 요양이 잘 되어야하는데 말이죠..~
    편안한 밤 되세요~

    2011.04.05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옷 화장실도 간지나게 호텔로 가시네요ㅎㅎㅎ
    저라도 오해했을꺼 같아요ㅋㅋㅋ

    2011.04.05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ㅋㅋ 구지 호텔에서 덩을....!!!

    2011.04.05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휴... 긴장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귀여운 반전이네요 ㅎ

    2011.04.05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똥 마려워서 호텔이라........
    엄청난 분이군요.
    너무 고급화장실인듯 --;;; ㅋㅋㅋㅋㅋ

    2011.04.06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화장실을 꼭 호텔로 다녀올 필요는
    없었을 텐데
    오해할만 했네요~ㅋ

    2011.04.06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한편의 꽁트처럼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4.06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잘 봤어요ㅎ
    급한데 급하다고 말 못하는 남자의 심정이란^^

    2011.04.06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자~ 그럼 이제 볼일을 보신후의 후기를 어서 이야기 해주셔...(응?)

    애버그린님의 블로그를 우연하게 들렸는데 너무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RSS 추가후 앞으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2011.04.06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재미있긴하지만 여자분 집앞에 다 데려다 줘서 다시 왜 호텔로 같이 이동할까요? ㅎㅎ
    얼른 내려주고 혼자 호텔가서 누던지하면 될텐데
    디테일이 조금 부족한듯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서 자주들어오게되네요^^

    2011.04.06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ㅎㅎㅎ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ㅋ

    2011.04.07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ㅋㅋㅋ징짜 dong 때문이었나?ㅋㅋㅋ아..웃기기도하고...그냥 화장실이라고 말하지..굳이 호텔이라고하니까.ㅋㅋ

    2011.04.09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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