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이야기] 신호위반 했는데 되려 죄송하다고 하는 교통경찰 왜?

오늘 이야기는 이웃님이신 비바리님의 사연입니다.

교통법규와 관련된 거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일상의 에피소드로만 보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비바리님의 이야기 속으로~

[이야기 흐름을 위해 비바리님영희라는 가명으로 사용 하겠습니다.^^]



 

1년 전 어느 날

영희 씨는 신호를 위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무슨 생각이 많았었는지 운전 중 다른 생각을 하며 운전을 했습니다. 

헌데,  저 멀리서 교통경찰관이 정지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겁니다.


 영희 씨는 속으로 생각하길~

  “바쁜데 왜 세우는 거야?” 하면서 투덜댔습니다.

 문을 빼꼼 연 영희 씨가 말했습니다.

“왜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이에 교통경찰이 말하길~

“신호위반을 하셨습니다. 주황색 불에 오셨습니다.” 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영희 씨는 신호위반을 한 것을 그제야 느꼈습니다.

허나, 이미 지난일.. 후회해도 소용없고~

가만 교통경찰을 보니 봐줄 것 같지도 않고~


영희 씨는 생각했습니다.

“그럼 벌금이라도 적은 거로 부탁해야겠다!” 라고요~


바로 그때

 교통경찰의 뜬금없는 한마디! 


“앗! 방송국의 기자십니까?” 하는 겁니다.


 


 

어? 이게 갑자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린지? 영희 씨는 의아해했습니다.

그때 순간 생각난 것이 조수석에 있는 카메라!

영희씨 옆자리에 망원렌즈랑 거대한 바디가 떡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카메라를 가방에 넣지 않고 운전석 옆자리에다 오픈시켜 놓았던 겁니다.

교통경찰은 아마도 영희씨를 기자로 생각한듯했습니다.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한 영희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교통경찰의 뜻밖의 대답



 

싸인? 이라 하길 레 뭔가 보았더니, 경고장(협조장)이었습니다.

재빨리 싸인한 영희 씨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교통경찰관의 뜻밖에 말에 기쁘면서 황당한 영희 씨 

 교통경찰은 지레짐작으로 영희 씨를 기자로 착각한 겁니다.


 사진 찍는 게 취미인 영희 씨

참 운이 좋았던 이날 거대한 카메라 덕을 한번 보았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영희 씨는 기자라는 말은 한번 도 안 했습니다.^^;;

근데, 기자는 신호위반 봐 주는 건가? 의문이 생긴 영희 씨였습니다.



 

비바리님 사연 감사드립니다.

요리, 사진 등을 주테마로 운영하시는 블로거 비바리님의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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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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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밌는 애피소드 많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2011.04.29 15: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카메라를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ㅠㅠ
    포스팅에도 좋고...
    기자로 오해(?) 받을 수 있어서 좋구요~^^ㅋ

    2011.04.29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초보 경찰관님이셨나봐요 ^^
    아니면 애초에 경고장을 주실 생각이었을지도 모르죠~ ㅎㅎ
    바쁜 기자분이시라기에 빨리 보내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저렇게 하셨나봅니다

    2011.04.29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입경찰이셨나?ㅎㅎㅎㅎ

    2011.04.29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수석에 카메라 꼭 놓구 다니면 저두 경고장으로 끝날까용??ㅋㅋㅋㅋ

    2011.04.29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카메라를 질러야겠어요.
    카메라가 여러모로 유용하군요 ㅋㅋ

    2011.04.29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빠리불어

    ㅎㅎ 네 잼나게 봤어어 ㅎㅎ

    오호, 카메라 폼으로 갖구 다녀야겠당, 난 ㅎㅎㅎ

    근데 저 장미 언제 줄라구 아직도 손에 갖구 계세여, 에버그린님~~~~ ㅎㅎ

    저한테 줄려고 한 거 아닌가여?

    김칫국물 참 션하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1.04.29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늘푸른나라

    푸하하하!

    저도 다음에 카메라 큰 것 사가지고 다녀야 겠네요.

    창문 열어놓고 " 저 카메라 있어요" ㅎㅎ

    2011.04.29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전 앞으로 TV용 카메라 모형 하나 구해서 다녀야겠네요.
    왠지 경고장도 안줄 듯;;

    2011.04.29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진짜 일반분들도 기자들보다 더 장비들이 좋아서.. ㅎㅎ

    저는 오늘 외국인이랑 밥 먹다가..
    식당에서 공짜로 주는 자판기 커피를 제가 먹는걸 보더니..
    갑자기 위에 쌓여 있던 종이컵을 들고 커피 나오는데에다 놓는거에요.
    셀프라고 써져 있어서 그렇게 하는 줄 알았나 보더라고요.
    재빨리 달려가서 컵 놓을 필요 없다고 말 하려는데..

    "컵"이.. 영어로 뭔지 생각이 안나더군요.. ㅜ.ㅜ

    2011.04.29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기자는 딱지 않끊나요???? ㅋㅋ

    2011.04.29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카메라가 있어도 걸려요. ㅠㅠ
    저는 왜일까요? ㅠㅠ;;

    2011.04.29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카메라가 살렸네요....ㅎㅎㅎ

    2011.04.29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ㅎㅎ
    흥부네도 저래 해야 되겠습니다.
    기자처럼 사진기를 들고서나 말에요 ^&^
    근데요,ㅎ 망원렌즈를 사느니 그냥 범칙금을 내고 말아야 ?

    2011.04.29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맞습니다 영희씨께선 결코 기자라고 말하지 않으셨네요^^
    근뎅..정말 기자면 은근..봐주는겐지?@@ㅎㅎ 편한 밤 되셔요

    2011.04.29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주인공이 비바리님? 비바리님에겐 충분히 가능한 일이시겠어요.
    휴대하는 장비가 장난이 아닌 정도이실테니...^^
    사실, 장비가 얼마나 많으실까... 그게 제일 궁금하고 부럽고 그렇답니다.
    에버님, 오랜만에 들러봤어요. 주말 잘 쉬세요...~

    2011.04.30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4.30 01:10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오호~ 이런일도 있을수 있군요,,
    요거 꽤 괜찮네요,~~^^,

    2011.04.30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바닷가우체통

    저두 오픈하고 다녀야겟네요~ㅋ

    2011.04.30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오늘 너무 늦게 놀러왔네요~~
    저도 잔머리 몇번 굴렸는데 너무 좋은팁 얻어갑니다 ㅎㅎㅎㅎ

    2011.04.30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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