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그린 스토리]

 

아라뱃길 세 번째 이야기

정서진은 정동진보다 유명한 명소 발전 할 수 있을까?



                                                                                      

“아라타워”에 이어 오늘은 수향2경에 속해 있는 여러 가지 시설 및 건축물 답사기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라뱃길 수향2경에서 가장 큰 핵심 타이틀을 꼽으라면

아마도 제 생각에는 "정서진" 인 것 같습니다.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 쪽에 위치하고있다 하여 정서진 이라 한다 합니다.

유명한 정동진도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동 쪽에 위치한거고요~

그러나 이곳이 진짜 정서 쪽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

동해의 정동진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서

이곳 정서진이 발전하려면 앞으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처음 이곳에 가면서 이 장소가 정서진이란 것에 전 깜짝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몇 년 전만 해도 이곳은 낚시하는분들에게는 조그마한 휴식처 같은 공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멀리 철탑보이시죠? 바로 그 부근 아래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봐왔습니다.


[수상무대에서 바라본 풍경]



물론 낚시를 하기에는 비공식적인 곳입니다.

철탑 아래에서의 낚시는 위험하기 때문에 금지하고 있었지요~

뭐 이젠 이 이야기도 아는 사람만 아는 옛이야기로 남겠군요~

잠시 주제를 빗나갔습니다.

 

다시 정서진 수향2경의 풍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얼마 전 포스팅 아라타워에서 멀리 보이는 정서진 (수향2경)의 전체 모습을 보았다면

오늘은 근접하여 보다 세밀한 풍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곳에는 무엇이 있나 팻말과 지도를 살펴보면

아라빛 섬, 해넘이 전망대, 수상무대, 정서진조형물, 선상체험공원, 해안산책로, 물류단지, 여객터미널, 아라타워가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돌아 볼 만한 곳은

아라빛 섬, 해넘이 전망대, 수상무대,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라타워는 일전에 소개해 드렸고요~

정서진 조형물은 대략 4월에 설치예정이라서 현재는 없습니다.

 

해안산책로 와 선상체험공원은 자전거를 대여해서 한 바퀴 돌아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큰 볼거리보다는 가벼운 운동 겸 바람을 좀 쐰다는 느낌으로 돌아보면 좋을 듯합니다.




아래 사진이 정서진(수향2경) 수상무대입니다.

말 그대로 무대이며 각종 행사들을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황토돛배가 재현되어있습니다.

아주 자그마한 목조배로서 황토로 물들인 천으로 돛을 달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이 배의 쓰임은 주로 연안의 강까지 물건을 운송하는 역할을 했다 합니다.


 

수상무대 한편에는 개구쟁이 소년이 담을 넘는 듯한 모습을 한 조형물도 보입니다.

 



수상무대 왼쪽 편으로 가면 아라빛 섬과 연결된 목조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라타워에서 내려다본 모습]




솟대와 예쁜 야외테이블이 있는 휴식 같은 공간도 있습니다.





갖가지 재미있는 조형물들이 보이네요~

등대와 소녀, 뭍에 오르는 거북이

 

 





조형물들을 보다 보면 해넘이 전망대를 만나게 됩니다.

음 ..그런데 딱히 전망대라고 하기엔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사진으로 담을 만한 풍경이 개인적 견해로는 없습니다.

해가 떨어질 때쯤 와야 멋진 해넘이 풍경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라타워의 모습]

 

이번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건물 쪽 풍경을 보러 가보겠습니다. 

여객터미널 앞모습과 뒷모습입니다.


[여객터미널 앞모습]



뒷모습은 배의 앞머리 부분을 연상시키는데요?^^



조형물도 있고요~



이곳이 여객선을 타는 곳인가 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여객선이 없었습니다.

여객선을 타시려면 시간과 날씨를 잘 알아보고 와야 할 듯합니다.




아라타워에서 봤던 해양경찰선이보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생겼습니다. 차로 말하면 국민차 정도 될 듯합니다.



마침 경찰관계자분이 배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서 살짝 엿들어 보니~


 



[경   찰] 배가 너무 작아서 위험한 건 아니에요?

[관계자] 작지만 어쩔 수 없어요~ 배값이 비싸서~

[경   찰] (큰 배를 가르키며) 이런 배 주면 안 되는 건가?

[관계자] 저 배는 10억입니다.

[경   찰] 헉!!

[경   찰] 우리는 겨울에 저 배 타고 출동하면 얼어 죽거나 바람불면 뒤집힐 거 같다. 하하



 

경찰분들의 농담 섞인 말이었는데 쫌 공감이 가더군요~ ㅎ

기동력에선 좋을듯한데 진짜 너무 귀여워 보입니다.^^;;



이번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옥상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음.. 이렇게 만들었군요~




아라타워도 보이고~



수상무대에서 자전거 타는 모습도 보이고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내부에는

푸드코너와 카페, 편의점이 현재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서진 아라뱃길 수향2경코스 탐방을 해보았습니다.

동해의 정동진에 비한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정동진도 하루아침에 유명해 진 것은 아니니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직 미완성이고 정식 개방이 아니라서 부족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만,
수도권에서 가볍게 나들이하기엔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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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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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서진 처음 알았지만 좋아보이는데요.

    2012.03.16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천에 저런 곳이 있다니~
    주말에도 저렇게 사람이 없진 않겠죠^^;;

    2012.03.16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사진이 참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2.03.16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2.03.16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6. 홍보가 어느정도 되느냐...
    교통편은 괜찮으냐..
    추억에 남을 만한 곳인가...
    날 풀리면 한번 가봐야겠는데요. ^^

    2012.03.16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모래시계로 정동진이 유명해지니 전남에는 정남진이 생기고, 이젠 서해에 정서진도 생기나 봅니다 ^^
    잘말 꾸며놓으면 관광지로 손색 없겠는데요?

    2012.03.16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연스러움이 없군요.
    너무 인위적이예요.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3.16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한번 가볼만한 곳이네요...
    정서진는 처음 듣는 지명이예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3.16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서진이라...;;;
    꾸미긴잘한것같은데...흠;;;ㅎㅎㅎㅎㅎ;;;

    2012.03.16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인천에 가볼곳이 한군데 더 생긴셈이로군요...ㅋ
    날씨가 더 따듯해지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2012.03.16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우~ 제가 알던곳이 이렇게 멋진곳이었다니 다시한번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발전하길 응원해 봅니다~ㅎㅎㅎ

    2012.03.16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서진이라고요?
    작은 아이 이름입니다.~ㅎ
    오늘 학교 다녀오면 이런곳이 있다고
    이야기해줄까 봐요~^^

    2012.03.16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서진... 이름부터 멋진곳이네요
    공원같아요 ^^

    2012.03.16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서진이라..고개가 가웃거려지는 군요..

    2012.03.17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서진...첨 들어보는 지역이네요
    암튼 발전 많이 하고 있네요^^

    2012.03.17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빈배

    정말 볼만한데요. 그리고 작명 덕도 한몫 볼 것 같습니다.
    정말로 오랫만에 댓글 한 번 남겨봅니다^^

    2012.03.17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서진도 머지않아 정동진 만큼이나 유명세 탈것같아요.
    정서진에서 해넘이를 볼수만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이겠지요.

    2012.04.09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ㅁㅇㄴㄹ

    사진 찍으면 좀 잘 나올 배경같아 보여요. 결혼식 야외촬영 이런거

    2012.05.10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무슨 쓰레기 바로 앞에 냄새나는 곳이 정서진이라구요...
    쓰레기 매립지 부터 어떻게 해야 발전될듯..

    2012.11.08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원세훈

    아라뱃길 사업 망했습니다.
    반 환경적인 사업인데 찬양하는 글은 낯부끄럽게하네요

    2013.03.24 0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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