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스토리]

 

[짝사랑 그녀 2부] 짝사랑 그녀에 대한 소심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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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집이 여인숙이란 것을 알고 저는 마음의 짐을 하나 내려놓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곤 예전보다 더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렸습니다.

여인숙으로 들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는 것이 저의 저녁 일과의 마지막이 되어 버렸습니다.


알고 보면 이웃인데~

저는 그녀에게 한마디 말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저 혼자 기분 좋은? 가슴앓이를 앓고 있는 거지요~



 

그녀를 보고 있으면 후광이 보였습니다.

음...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당시 미쳤던 게 틀림이 없습니다. ㅋㅋ

몇 달을 그렇게 이 층 다락방에서 그녀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일을 반복하던 어느 날

제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 등장!



이게 웬 마른하늘에 날벼락인지~

언제부터인가 그녀의 남자친구는 항상 골목까지 그녀를 배웅해주었고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매일 멍하니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짝사랑의 비애였죠~



그러던 어느 날

정해진 하루의 반복처럼 그녀의 남자와 그녀는 늦은 저녁 골목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전,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 남녀의~




나의 심장은 이내 분노로 들끓었습니다.

전, 결심했습니다.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 만큼 처절한 복수를 하겠다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다음날 늦은 저녁 저는 복수를 위해 골목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회심의 미소를 날리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골목에서 우렁찬 우리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전 뭔 일인가 해서 창밖을 보니~





저의 소심한 복수는 우리 어머니의 물걸레로 철저히 지워져 버렸습니다.ㅠㅠ



재미있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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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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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허걱~ 얄미운 복수로군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2012.03.23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복수가 이리 물거품 돼 날아갑니까?
    ㅋㅋㅋ 덕분에 실컨 웃었습니다.

    2012.03.23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소심한 복수에서 순수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2012.03.23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푸하~ 너무 소심한 복수에요....ㅋㅋ
    벽에 이름 적힐까봐 손가락 꾸~~~욱 누르고갑니당!!

    2012.03.23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ㅎ 벽에 이름 적히기 전에 얼릉 손가락 누르고 갑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봤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에버그린님^^

    2012.03.23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소심한 복수 잘 보고 갑니다~

    2012.03.23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벽에 이름적으실까봐..추천 쿠~~욲ㄲ~~~~~~ ㅋㅋㅋ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3.23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빠리불어

    ㅎㅎ 아 징말 왜 그랬어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여 ^^*

    2012.03.23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하하 소심한 복수인데요 ㅎㅎㅎ
    저도 모르게 웃음이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012.03.23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가 와서 약간 우울(?) 했는데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012.03.23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ㅋㅋㅋㅋ 소심한 복수 잘 보고 가여....ㅎㅎㅎ

    2012.03.23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추천 안해도 소심한 복수가 있을거 같아 추천했어요 ㅎㅎ

    2012.03.23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ㅎ
    이름 안적힐려고 댓글을....

    2012.03.24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ㅋㅋ
    즐거운 주말되세요 ^^

    2012.03.24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ㅋㅋㅋ 한바탕 웃어 봅니다.

    2012.03.24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 며칠 지난 뒤에라도 지웠으면 복수가 되는건데요.
    안타깝습니다.^^

    2012.03.24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순수했던 소심한 복수네요..ㅋ

    2012.03.24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소심한 복수~ 귀여운 복수~ㅋㅋㅋ

    2012.05.10 1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소심한 복수~ 귀여운 복수~ㅋㅋㅋ

    2012.05.10 1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본 논문은 한국 드라마를 주제로 삼았다

    2013.04.28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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