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야기는 지인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포스팅을 합니다.


남편이 처음으로 1박2일로 연수를 갔습니다.

그런데 연수 간 남편이 도통 전화가 없는 겁니다.

아내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내 남편이 바람을?“

왜 드라마를 보면 남편이 출장 간다고 뻥치고 바람을 피우는 상황들이 많잖아요!


하여 아내는 전화를 먼저 해보려다가

남편이 혹시 자기를 못 믿어 전화 한 거 아니냐는 핀잔을 줄까 봐서

4살짜리 아들에게 전화를 주며 아빠와 통화 해보라고 시키기로 합니다.


“민수야! 아빠한테 전화해봐!”


아들은 아빠에게 전화를 걸더니 이렇게 통화를 하는 겁니다.

 “저 민수에요! 아빠 좀 바꿔주세요“


뭐가 잘못됐는지 아들은 아빠에게 다시 전화하더니 또 똑같은 통화를 합니다.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는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엄마] “왜? 아빠가 전화 안 받아?“

                    [아들] “어떤 아줌마가 전화를 받더니 뭐라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려!”

                    [엄마] "뭐? 어떤 아줌마?"

 


부인은 전화번호를 확인하며 “아빠 핸드폰 번호 맞는데! 웬 여자?”


아내는 순간 불길한 생각이 엄습해왔습니다.

남편핸드폰을 여자가 받는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했습니다.


설마 했는데 이런 일이 진짜 일어날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1박 2일 출장을 간다더니~ 뭐야? 진짜로 바람피우는 거야? “


너무 화난 아내는 직접 전화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잠시 후


핸드폰이 연결됩니다. 그리고

 문제의 어떤 여인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헐~



 

ㅋㅋㅋ

남편이 출장을 가면 부인들은 괜시레 불안 합니다.

 오늘이야기는 불안이라는 심리적 상황과 어린 아들이 만들어준 황당한 에피소드 이야기 였습니다.

아내분들 남편 좀 믿고 살자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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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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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줌마목소린가요?
    전 왜 누나 목소리같지? ㅎㅎ
    그래도 아이의 발상이 신선하네요
    그러니까 애겠죠? ^^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ㅎ

    2011.03.09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바닷가우체통

    제목보고 쪼금은 눈치 챘습니다~ㅎ

    2011.03.09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ㅋㅋㅋㅋ 애가 얼마나 놀랐을까,,ㅋㅋ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

    2011.03.09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ㅋㅋㅋㅋ 에버그린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
    요곤 상상하진 못했습니다 ㅎㅎ

    2011.03.09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1.03.09 15:55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1.03.09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8. 휴~~ 반전이 있어 다행입니다.
    긴장하고 봤다는거 아닙니까^^

    2011.03.09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반전... 기가 막힙니다... ㅎㅎ

    2011.03.09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풉...ㅋㅋㅋㅋ
    민수가 넘 구엽네요^^

    2011.03.09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밤에 빵빵 웃음을 터트리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3.09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휴대폰 음성안내....
    남자 목소리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오해의 소지가 없게 말입니다...ㅋㅋ

    2011.03.09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휴대폰 음성안내....
    남자 목소리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오해의 소지가 없게 말입니다...ㅋㅋ

    2011.03.09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하하하
    아이들 다 자는데 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미치겟습니다

    2011.03.09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ㅋㅋㅋㅋ 반전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으시네요. ㅎㅎㅎㅎㅎ
    한참 웃다가 갑니다.. ㅎㅎㅎㅎ

    2011.03.09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ㅎ사실 남편분들 출장가시면 아내분들 많이 불안초조..하십니다 ㅠ,ㅠ
    그니깐 꼭꼭 전화 해주시기~약속^^ㅋㅋ 편한 밤 되셔요

    2011.03.10 0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엄마가 전화할때는 전화를 받았어야 더 잼있었을텐데요. ㅋㅋ

    2011.03.1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많이 웃고 갑니다.

    2011.03.10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ㅎㅎ 소리샘누나였군요-0-; 근데 이거 남자가 출장가면 여자도 불안해 하지만.. 집 비우고 떠나는 남편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일 것 같군요 ㅎㅎ;

    2011.03.20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ㅎㅎㅎㅎ울 예원이랑 같은 경우네요!! ㅎㅎㅎㅎㅎ

    넘 잼있습니다^^*

    2011.10.03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여 아내는 전화를 먼저 해보려다가남편이 혹시 자기를 못 믿어 전화 한 거 아니냐는 핀잔을 줄까 봐서.

    2012.03.31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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