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츄리닝 복장으로 뷔페에 갔다가 밥 동냥 종결자가 되다

애버그린 스토리

오늘이야기는 이웃님이신
“그냥 아저씨“님의 에피소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속으로 출발~




우리 옆집 이웃 같은 평범한 그냥 아저씨

막내 돌 사진 촬영을 마치고 사진관에서 준 뷔페이용권으로

 점심을 먹으러 뷔페에 갔습니다.


 

 


드디어 뷔페에 도착.

점심을 먹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뷔페는 한산했습니다.

 평범한 그냥 아저씨가 뷔페이용권을 보여주자

뷔페직원은 친절하게 전망 좋은 창가에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더욱더 당당해진 평범한 그냥 아저씨가 아내에게 말하길

“거봐! 내가 뭐래 복장은 상관없다 했지? 그냥 열심히 먹자고~”


그렇게 평범한 아저씨 가족이 뷔페를 만끽 하고 있을 때쯤~

갑자기 뷔페에 손님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그 넓은 뷔페에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로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웃긴 건 서로가 서로를 다 잘 아는 듯 인사와 덕담이 오고 갑니다.

그냥 아저씨 식구는 순간 뻘쭘하고 어색하기 시작합니다.

 모두 멋진 정장 또는 한복의상들을 마구 뽐내며 뷔페를 활보합니다.

 

그냥 아저씨는 츄리닝인데~ㅠㅠ


30분 전까지 당당하던 그냥 아저씨 슬슬 위축되기 시작합니다.

지금의 모습으로만 본다면

그냥 아저씨는

진짜 그냥 지나가다가 밥 얻어먹으러 온 듯한 복장입니다.


그냥 아저씨 애써 당당 하려 노력하지만, 이상하게 안 당당합니다.


 


그냥 아저씨 식사를 마치고 출입구 쪽으로 나가보니 이런 팻말이~

ㅠㅠ


 

                                       

모두가 결혼식 손님들이었습니다. 그것도 딱 한 팀!

그냥 아저씨는 이날 이렇게 한번 외쳐 보고 싶었습니다.




 

포스팅 허락을 해주신 그냥아저씨님 감사드립니다.

은근히 웃기신 그냥 아저씨님의 블로그를

 놀러 가시려면 아래 바로가기 클릭해주세요. 

그냥아저씨의 평범한일상 바로가기

                                                                                   

               
신고
Posted by ♣에버그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밥 동냥 종결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애도 뷔페 이용권은 있었지요 헤헤 ㅋㅋㅋㅋ

    2011.05.10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건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 옷이 아니야~!!
    라고 외쳐주시지 그러셨어요 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2011.05.10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하하하.....복장때문에 생긴 에피소드 군요...
    결혼식이랑 겹쳐 있었떤 뷔페라면 이런경우 있겠는데요...

    2011.05.10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복장 때문에 울고 웃는 이야기네요. 한복입고 갔다가 쫓겨났던 한복디자이너가 생각나네요.

    2011.05.10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친구세라

    오랜만입니다 ^^ 에버그린님 ㅎㅎ

    2011.05.10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ㅎ
    참 난감 하셨겠습니다.

    2011.05.10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뜨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ㅋㅋㅋ

    2011.05.10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빠리불어

    ㅎㅎㅎㅎㅎ 어쩜 좋아 ㅎㅎㅎ

    긍까~ 그래도 럭셔리 츄리닝인데 사람들이 말야 ㅎㅎㅎㅎ

    암튼 넘 잼나당 ㅎㅎㅎ

    즐거운 휴일 보내고 있져, 에버그린님 ^^*

    2011.05.10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를 어째요~~ㅠㅠㅎㅎ^^

    2011.05.10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얼마전에 신라호텔에서도 한복입장 불가라고 해서 난리가 났었는데,.
    의복에 너무 얽매이는 것도 좋지 않은거 같아요~

    2011.05.10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ㅋㅋㅋㅋ
    그냥츄리닝도 아닌 럭셔리한 츄리닝인데 말이죠 ㅋㅋ

    2011.05.10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바닷가우체통

    어? 저두 오늘 츄리닝에 집앞 부페갔다 왔는데...ㅎㅎㅎ

    2011.05.10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ㅋㅋㅋ웃기네요...ㅋㅋㅋ

    2011.05.10 2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전에 술자리에서 그냥아저씨 얘기하면서 들은 이야기네용..
    그때도 잼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더 잼나네요...

    2011.05.10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 츄리닝을 현빈츄리닝으로 입고 갔으면...뒤 라벨이라도 보여주고 싶으셨을 심정이셨을꺼 같네요 ㅎ

    2011.05.10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런 황당할때가..ㅋ

    2011.05.10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위축되죠 ㅎㅎㅎㅎ
    오늘도 잘~~~ 웃다 갑니다. ㅋㅋㅋ

    2011.05.11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체하시지 않으셨으면 다행이었겠네요^^;; by MJ

    2011.05.11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냥아저씨님 블로그에서 봤던... 익숙한 내용이네요...^^
    얼마나 뻘쭘하셨을지 짐작되고도 남습니다.
    사실... 학생시절때는 근처 결혼식장에서 몇번 공짜 식사를 즐겼던터라...ㅠ
    괜한 죄책감도...ㅠ

    2011.05.11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ㅋㅋㅋㅋㅋ
    오늘 다시 봐도 너무 재미 있습니다.^^ㅋ
    참; 제가 겪은 이야기 지만;; 황당했죠 ㅋ
    앗~! 소재로 사용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소개해 주셔서~감사합니다.+_+

    2011.05.12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