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도서관에서 나를 흠모하는 여인 알고 보니


 

직장생활 중 도서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이야기입니다.


해마다 회사에서 평가시험이 있었는데

직장생활 중 시험이란 것은 또 하나의 스트레스였죠.

하여간 그놈의 시험 때문에 일주일 정도를 도서관에서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도서관 열공 모드에 진입한지 한 5일쯤 되던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도서관 자리를 맡아 놓고 커피 한잔을 마시러 잠시 나갔다 돌아오니

 나의 책상 위에 쪽지와 초콜릿이 있는 겁니다. 

 

난 이게 뭐지? 하고 쪽지를 펼쳐보니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생각 했습니다.

“아~ 누군가 나를 흠모하는 사람이 있구나!“

갑자기 두근거리는 가슴!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나의 손은 나도 모르게 초콜릿을 뜯어서 나의 입속으로



 

그리고 호출번호를 보면서 연락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마음의 갈등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나의 등을 톡톡 치는 겁니다.

뒤를 돌아보니~

어떤 남자가 나지막이 하는 말



 

헐~

가만 보니 제 물건들이 없더라고요~


저는 죄송하다 한 후

번개처럼 그 자리를 빠져나왔습니다.

물론 그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증거인멸을 위해 쪽지와 초콜릿은 다 들고 왔습니다. ^^;;

 

그런데 그 벌을 바로 잠시 후 바로 받았습니다.


허겁지겁 나의 자리를 다시 찾아갔더니

 

이런~ 


  나의 가방이 다 사라지고 없었다는~ㅠㅠ


천당의 기분과 지옥의 기분을 동시에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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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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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코렛은 맛있게 드셨나요?ㅎ
    달콤함만 즐기셨네요~~
    그나저나 가방이랑 누가 다 치웠데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3.22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삐삐라 정말 오랜만에 보는 단어네요ㅎㅎ
    그 때 가방은 찾으셨나요^^?

    2011.03.22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후후. 그런 쪽지 한번 받아 본적 없는 사람이라....
    오해이고 잠시였긴 해도 그 기분이 부럽네요^^

    2011.03.22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도 다녀갑니다.
    멋진 한 주 시작하세요~!!

    2011.03.22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나른한 오후... 일은 안잡히고,, 슬쩍 view 들어와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ㅋㅋㅋ 마지막 그림보고 디~집어 집니다.
    좋은 하루 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ㅋㅋㅋㅋ ㅏㅏㅏ (아~ 놔, 또 보니까 저 표정 미치겠네... ㅎㅎ)

    2011.03.22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7. 헠ㅋㅋㅋㅋㅋ
    이런반전이 -0-;;;;

    그..그래도 초콜렛은 건졌군요-0-;

    2011.03.22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벌 받았다고 하셔서... 초콜렛 준 여자가 찾아온 줄 알았습니다.. ^^

    2011.03.22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ㅋㅋ 저도 왕년에 쪽지 받은적이 있는데,..
    기분은 엄청 좋더라구요~ 다만 여성분 상태가,..

    2011.03.22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ㅎㅎ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1.03.22 17:59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그래도 초콜렛과 쪽지를 받았다 생각하셨던 순간은 가장 행복하셨을듯 합니다.^^
    허나 가방 어쩔.. ㅜ,ㅜ 보복..일까요?@@ㅋㅋ

    2011.03.22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하하 매번 글 볼 때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어 즐거워요^^

    2011.03.22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헉...나쁘게 말하면 새로운 인연을 깨신것 아닌가요? ㅋㅋ
    하긴 만날 인연이면 그 이후에도 얼마든지 만나겟지요? ㅋㅋ

    2011.03.22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헉...나쁘게 말하면 새로운 인연을 깨신것 아닌가요? ㅋㅋ
    하긴 만날 인연이면 그 이후에도 얼마든지 만나겟지요? ㅋㅋ

    2011.03.22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ㅎㅎㅎㅎ 역시나 대~~~ 반전였어요.. 이젠 미리 예측을 해보곤 합니다. ㅋㅋㅋ
    정반대의 반전이 있겠지~~~ 라구요.. ^^; 기분업~~ 되는 포스팅,,, 항상 고맙습니다... ⌒⌒

    2011.03.22 2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가방이 없어진 이유가 안 적혀있군요!
    호기심 발동합니다!

    2011.03.22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초콜렛은 맛나게 냠냠...ㅋㅋ

    2011.03.23 0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3.23 04:2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왠지 픽션같은데요..ㅎㅎ
    자리에 앉으면 본능적으로 자기 물건 확인하지 않나요? ㅎㅎ
    자리 구조도 확인하고 가는데 ㅋㅋ
    암튼 잘봤습니다

    2011.03.23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우와 ㅋㅋㅋ
    진짜 이런 얘기 좋아해요 ㅋㅋㅋ
    당황하셨겠다 ^^ㅋ

    2011.03.23 2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재밌다

    2011.11.30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