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거실에서 자고 있던 술 취한 여자 후배의 한마디


오늘 이야기는 라디오 사연인데 너무 웃겨서 그림으로 편집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보시라고 본 글에서는 제가 주인공을 하겠습니다.

 양해를 바라면서 이야기 시작합니다.~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여자 후배와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는데 애교 많은 그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니

술이 술술 넘어가는 겁니다. 점점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그 아이도 기분이 좋았는지 신나했습니다.


우리는 삼겹살집을 나와 잠시 걷다가 택시를 탔습니다.

같은 방향이라 저 먼저 내리고 후배는 계속 타고 갔습니다.


술기운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밤하늘의 별을 보려고

우리 집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그때 후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 어디에요?”

“나 지금 옥상이야! 잘 가고 있어?”

“ 옥상이요? 옥상을 왜갔어? 왜? ”

“거기 꼼짝 말고 있어요? 내가 금방 갈 테니~”


 

얼마 후 허겁지겁 옥상으로 후배가 진짜로 왔습니다.

제가 술 먹고 사고라도 칠 까봐 걱정 돼서 왔다합니다.

귀엽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저는 후배를 다시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와 방에서 허겁지겁 옷을 벗어버리고

사각팬티만 입고 술기운에 비틀비틀 거실로 같습니다.

보통은 방에서 잠을 자는데 이날은 너무 더워서 거실에서 잠을 잘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실에 나가보니~


헉.... 


아까 택시 태워 보낸 후배가 거실바닥에 엎드려 자고 있는 겁니다.

 


 

 안방에는 부모님도 계시는데 큰일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여자애가 술 먹고 뻗어 있는 걸 부모님이 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뻗어 있는 후배를 흔들어 깨웠으나 꿈쩍도 안 하는 겁니다.

저는 부모님이 깨지 않게 조용히 후배에게 속삭였습니다.


 

그러나 후배는 꿈쩍도 안 하는 겁니다.

저는 팔다리를 들어 옮기려고 했으나 만취한 여자에는 꼼짝도 안하는 겁니다.

다급한 나는 

“야! 빨리 일어나봐~ 야! 우리 엄마 알면 나 진짜 죽어 일단 내 방으로 가자“ 했는데


 

바로이때 

후배가 벌떡 일어나더니 하는 말!




 

술을 얼마나 먹었으면~ ㅋㅋ

라디오 사연을 재편집하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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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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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빠리불어

    ㅎㅎㅎㅎㅎㅎ 징말 암생각도 안나 ㅎㅎㅎ

    우짜면 좋노~ ㅎㅎㅎ

    긍까~ 을메나 생각을 하고 사랑을 했음 엄마가 후배로 보일까~잉

    진짜루 넘 잼나네여, 실화라는 게 믿지지 않을 정도로~ ㅎㅎ

    행복만땅, 에버그린님 ^^*

    2011.05.17 13:47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ㅎㅎ 역시 반전이

    2011.05.17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에버그린님 이야기인데 창피해서 다른 분 이야기라고 하는건 아니시죠~?^^

    2011.05.17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ㅋㅋㅋㅋㅋㅋㅋ
    아구구~~~~ 저 배꼽빠지겠어요. "니 애미다...!!!" ㅋㅋㅋㅋ 빵 터져요~~
    아쿠 에버그린님... 오늘 저의 하루에 크게 한 건 해주셨어요.
    감사해용~~~ ^*^

    2011.05.17 14:40 [ ADDR : EDIT/ DEL : REPLY ]
  6. ㅋㅋㅋㅋ 저 너돌양님 댓글보고 또 웃음 터졌습니다.

    2011.05.17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7. ㅋㅋ 덕분에 웃고 가네요 ㅎㅎ
    에버그린님 감사해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ㅎㅎ

    2011.05.17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ㅎ 엄마가 엄청 젊은 모양입니다~ㅎㅎㅎ

    2011.05.17 15:07 [ ADDR : EDIT/ DEL : REPLY ]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5.17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 이거 컬투에서 들었어요 ㅎㅎㅎ
    재밌었다능 ㅋㅋㅋㅋㅋ

    2011.05.17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를 어째요,,ㅎㅎ
    술 취하면 엄마도 못알아본다는게 참말이네요,~~^^

    2011.05.17 17:11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ㅋㅋ 술이 웬수죠 뭐~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2011.05.17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05.17 19:33 [ ADDR : EDIT/ DEL : REPLY ]
  14. 나 니 M이다 cf가 떠오릅니다^^

    2011.05.17 2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술이 왠수조. 전 술 많이 먹는건 별로 안좋아 합니다.

    2011.05.17 2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나 네 에미다...ㅎㅎㅎㅎㅎ
    저의 어머니들이 저기서 끝내시지 않았을 겁니다... 부짓깽이가 춤을 출 거 같은뎅...에헤라 디어~~

    2011.05.17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ㅎㅎ잠이 확 깨는데요'````

    2011.05.18 0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ㅋㅋ~~
    재미 있게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1.05.18 06:37 [ ADDR : EDIT/ DEL : REPLY ]
  19. 낮술도 아닌도 애미애비도 못 알아본 사연이군요....ㅋㅋㅋ

    2011.05.18 0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를 안건드린게 어딥니까

    2011.11.15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ㅋㅋㅋㅋ아 빵터졌어요ㅋㄱㄱ

    2011.11.15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