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두 녀석이 감기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우리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꼭 찾아가는 병원이 있습니다.


집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병원입니다.


어릴 때부터 이곳을 다녀서 다른 병원에서보다 이곳 한번 다녀오는 것이


  감기가 더 빨리 낳기 때문에 좀 멀지만 전 항상 이곳을 갑니다.



이날은 토요일임에도 환자들이 없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진료를 마치고 접수창구에 서 있는데


의료비를 지불하기 전에 처방전을 간호사분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큰아들에게 처방전을 주며 먼저 가서 약국에 있으라고 했습니다.


전 기다리는 게 딱 질색이라 서요.^^;;


그리고 계산을 하려고 카드를 드렸습니다.


근데,, 잠시 후 간호사님이 하시는 말..


 

전, 그럴 리 없다고 다시 한번 해보라 했지만 역시 마찬가지 결재가 중지 되었더라고요.


진짜 황당했습니다. 제 카드는 약 14년 이상을 쓴 우량카드거든요~


단, 한 번도 연체라고는 해 본적 없는데 너무 이상했습니다.


토요일이라 은행도 닫았고 수중에 현금이라곤 달랑 천원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난 딸에게 잠시 병원에 있으라고 한 후~


아내에게 전화해서 제 입출금 통장으로 돈을 송금하라고 했습니다.


인근 은행으로 가서 현금카드로 다행히 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곤 빠른 걸음으로 병원으로 가는데 딸에게 전화가 옵니다.


 


순간, 빚쟁이가 돼서 돈 구하러 다니는 분위기가 연출이 되더군요. ㅋㅋ


헐레벌떡 병원에 도착!


간호사에게 진료비를 주고 나오데  딸이 하는 말..





 


병원은 완전히 웃음의 도가니탕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일침을 가하는 딸아이의 한마디!



그래 빨리 가자 네 오빠도 석방 시켜주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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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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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빵하고 터지다 갑니다..
    즐거운 밤 되시길~

    2011.01.08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버그린님 따님이 정말 귀여워요 ㅋㅋ
    그리고 오빠도 인질로 잡혀 있다니 ㅋㅋ 정말 웃겼습니다 ㅋ
    에버그린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오늘밤 좋은 꿈 꾸세요 ^^

    2011.01.08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ㅋㅋㅋㅋㅋㅋ 석방이라니요~
    재밌으시네요^^

    2011.01.08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 존경합니다...ㅋㅋ

    2011.01.09 0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 존경합니다...ㅋㅋ

    2011.01.09 0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어렸을적에 저런경험 가끔 있었던것 같아요 ㅋㅋ
    인질극이라니 혹시나 했는데 ㅋㅋㅋㅋ
    글이 참 가볍고 재밌네요~ 잘보고갑니다 ^^

    2011.01.09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푸하하하하!!!!!!!!!!!!!!
    진짜 재밌네요. ㅋㅋ
    이거 남의 일 같지 않아..

    갑자기 카드 안되고, 현금 없고 할때.. 그 난감함이란...
    딸래미 얼마나 속상했으면 석방이라닛..ㅡㅜ

    앙.... 웃기면서도 슬픈건 왜 일까.... ㅎㅎ

    2011.01.10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다른 통장 입금~ㅋ
    인질극 ㅋ
    즐겁게 잘 웃으면서 보다 갑니다.^^ㅋ

    2011.01.10 21:2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안녕하세요 숫자로 풀어보는 금융경제 인사이드 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1.02.08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ㅎㅎ 따님 귀엽네요!! ㅎㅎ
    재미잇게 잘 보구 갑니다 ㅎ

    2011.08.19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대박이네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따님 무지 귀엽네요ㅋㅋ

    2011.08.19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는 다달이 빠져가는 통장을 급여통장으로 해놓으니, 이런일은 없어서 좋은데, 자금관리가 힘든^^; 단기연체라도 신용도가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ㅎ,ㅎ

    2011.08.19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ㅋㅋㅋ재밌는 이야기네요^^

    2011.08.19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딸아이가 위트가 넘치는군요 ㅎㅎ

    2011.08.19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ㅋㅋㅋ..
    졸지에 인질이 되어 버렸네요..
    카드연체 신용하락..
    무서버..

    2011.08.19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ㅎㅎ
    모두다 석방되서 다행이네요 ㅋ
    따님의 한마디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2011.08.20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짜증나거나 당황할수도 있는 일을 유쾌하게 풀어내셨네요~~

    2011.08.20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 카드연체 별로 좋지 않은 거죠;;..

    2011.08.21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자식을 인질로 ㅋㅋㅋ
    딸이 하는 말이 재밌네요 ㅎㅎ

    2011.08.21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는 이런 경우는 다행히도 경험하지 않았지만 난처할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011.08.21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