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누구나 한번 즘 꿈꾸는 것이 무인도 여행입니다.
허나 현실에서 무인도 여행은 약간의 모험을 필요로 하죠.

이것을 충족시켜줄 곳이 바로 이곳 풀등입니다.

[대이작도 풀등]


풀등은 대이작도에서 작은 배로 들어 가야 볼 수 있는데요.
땅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다도 아닌 모래섬.
썰물이면 3~5시간 나타났다가 밀물이 들면 사라지는 신비의 모래섬 풀등
풀등에서 편안한 무인도체험 한번 해보시죠^^

[부아산 에서 바라본 풀등의 모습]



작은풀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풀등]


풀등을 가려면 이곳 대이작도의 작은 풀 해수욕장에서 소형 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멀리 팔각정이 보이시죠? 저 팔각정 아래에서 배를 타고 출발~


[작은풀 해수욕장]


배를 타기 위해 팔각정으로 가다 보면 아주 귀한 암석이 하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암석과 다를 바 없지만,
우리나라 최고령 암석이라 합니다.
자그마치 25억 1천만 년 전~ 와우!
암석의 종류는 혼성암이라 합니다.
이 암석은 한반도 대륙 발달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합니다.
그냥 평범한 소시민의 눈에는 바위입니다^^;;

[우리나라 최고령 암석]

이제 작은 배를 타고 살짝 스피드 한 쾌감을 즐기면서 풀등으로 향합니다.


이곳 대이작도 및 풀등은 “1박2일 비박특집”으로 방송되기도 했었죠.


은지원이 이곳에서 가까운 사승봉도에서 홀로 비박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곳 대이작도에서도 사승봉도를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잠시 사승봉도를 감상하시고요^^


[이른아침에 바라본 사승봉도]


[계남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사승봉도]

사승봉도 무인도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소유의 섬이며
성수기에는 해변에 작은 매점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상 파란색(하늘색)의 건물입니다.

기타, 민박1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남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사승봉도]


[계남해수욕장]


앗! 잠시 엉뚱한 곳을 보여 드렸군요^^;;
다시 풀등으로 갑니다.

풀등에 첫발을 내딛으면 바로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마치 광활한 사막을 연상시킵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할 일이 신발 벗기입니다.
이곳은 꼭 맨발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기의 피부 느낌이랄까요?
너무 부드럽고 감촉이 좋은^^



고여 있는 바닷물조차도 맑고 깨끗합니다.



고동이라 하죠?
지천으로 널려 있군요^^



가족단위 여행객도 있지만, 은근히 연인들도 많습니다.
넓디넓은 무인도 같은 곳에서 둘만의 데이트~ 환상이죠~
단 자외선 주의하시고요^^



연인이건 가족이건 다들 이곳에 오면 쪼그리고 앉아서
무언가를 찾는 것에 몰두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 조개! 일명 흙 조개라고 합니다.
흙 조개도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또 하나 이곳에서 채취하는 것이 골뱅이입니다.
예전보다 많지는 않습니다만, 간혹 거대한 골뱅이를 캐곤 합니다.


[풀등에서-흙조개]


풀등에서 바라본 대이작도입니다.
이제 이곳에서 나갈 시간이 되었네요.


[풀등에서 바라본 대이작도]

 


흙 조개 잠시 동안 이만큼 잡았습니다.
흙 조개는 뻘이 많아서 조개를 직접 먹기보다는 국물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국물을 우려내면 꼭 사골 국물처럼 뽀얗습니다.



배의 선장님이 주신 선물 거대한 소라^^


[풀등에 지참하고 가야 할 물건]
호미, 돗자리, 소형 그늘막, 간단한 음료

[풀등 가는 방법]
인천항▷대이작도▷작은풀 해수욕장▷소형배 이용

대이작도 해당 숙소에 미리 말씀 하시면 배를 알선해 주십니다.
어른 7,000원 어린이 5,000원 (왕복)




오늘 포스팅은 예전 글을 재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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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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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스팅을 보니 최근에 시즌2를 맞은 예스셰프가 생각났네요.
    무인도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라는 미션이 떠올랐습니다.

    2011.06.20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모래를 맨발로 밟으면 폭신폭신 +_+
    우와 ㅠㅠ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2011.06.20 14:30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와~~~~~~ 정말 멋진 곳이에요!! ㅎ
    저도 가보고 싶어요 ㅎ

    2011.06.20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읔~ 조개랑 소라랑 무지 탐나요.. 오 대박~! ㅎㅎㅎ

    2011.06.20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주 아름다운 곳이네요.,
    신기루 모래밭,, 부드러운 모래 감촉이
    느껴지는듯합니다.^^

    2011.06.20 16:44 [ ADDR : EDIT/ DEL : REPLY ]
  7. 빠리불어

    ㅎㅎ전 풀등이라고 그래갖구 아니 풀에 웬 등????? ㅎㅎ

    이람서 봤는데 풀은 안뵈고 섬만 디립따 뵈네여 ㅎㅎㅎㅎㅎㅎ

    긍까~ 난 바보 ㅡㅡ;;

    행복한 월요일, 에버그린님 ^^*

    2011.06.20 18:05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우~멋진 무인도 풀등이군요 1박2일에도 나왔던^^
    흙조개와 소라에 눈길이 갑니다@@오오

    2011.06.20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9. 나중에 연인이랑 가도 정말 재미있을만한 곳이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린님~^^&

    2011.06.20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리나라 가볼 곳이 넘 많아요!
    날이 더워서인지 물가가 그리운데..
    오늘 시원하게 보면서 조개 소라 등 눈요기
    잘 하고 갑니다. ^^

    2011.06.20 19:47 [ ADDR : EDIT/ DEL : REPLY ]
  11. 1박2일... 않간곳이 없군요...
    이곳도 넘 좋아뵈는군요..^^

    2011.06.20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 ㅠㅠ 바다가고 싶다 ㅠㅠ

    2011.06.20 2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마지막 조개탕!! 정말 맛있겠습니다 ^^ㅎㅎ

    2011.06.20 2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요새 이웃 블로거님들이 다 여친이랑 가볼만한 곳을 자꾸 업로드 시켜주시네요 ..-_-;;

    저 한편에서 애인 없는 한 청년이 울고 있네요 ㅠ_ㅠ

    좋은 정보는 감사합니다 ㅠ_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ㅠ_ㅠ//

    2011.06.20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 오웃~ 저는 처음 보는 순간에 외국인줄 알았는데, ^^; ㅎ
    사막같은 느낌까지 납니다. @.@!! ㅎ

    2011.06.20 2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헛. 25억살....
    저는 아직 젊습니다. 애버그린님도 젊습니다. 하하하

    2011.06.21 0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저저저저!!!!
    저 여기 가봤어요!!!! ㅋㅋㅋ
    (가본데 나왔다고 좋아하는 중입니다^^)
    모래가 정말 부드럽고 신기하더라구요~
    나중에 저희끼리 헤엄쳐서 돌아왔는데 조금 위험해서 긴장 제대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2011.06.21 0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곳을 헤엄쳐요~
      ㅎㅎㅎㅎ
      아이~ 말도 안되요~

      2011.06.21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 고무 보트같은거 하날 타고(모터 없는것이요)
      뒤에서 튜브에 몸담아 헤엄을 쳤는데
      보트가 막 떠내려갈듯 해서 긴장했던 기억이 나요~
      미쳤었던가요 저희가 ㅋㅋㅋ
      거기가 아니었던가 그럼;;; ㅋㅋ

      2011.06.21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18. 가까운 곳에 아주 좋은 곳이 있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습니다.ㅎㅎ

    2011.06.21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1박2일에서 봤던곳이네요 ㅎㅎㅎ
    풀등도 기억이 나요+__+

    2011.06.21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와우! 이곳은 가까워서 한번 가볼만 하겠는걸요!?

    2011.06.22 0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완전 좋내요^^
    1박2일을 안봤어서 모르겠지만.
    꼭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모래사장이니 두닥스 끌고 가봐야겠어요^^;;
    글잘보고 가요~ by MJ

    2011.06.23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