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포스팅(“1박2일” 여행코스 따라가 보다!  ☜바로가기 클릭)에서
 아주 간략히 소개한 적 있는 청령포에 대해 오늘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박2일을 보고 이곳 청령포 나루터의 배를 꼭 타 보고 싶었습니다.
아 그런데 배가 현대식으로 바뀐 게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1박2일에서 방영된 배는 이제 운행을 하지 않는 듯합니다.
(확인된 사항은 아닙니다^^;;)




배는 올라서자마자 바로 내리는 느낌입니다.
약 3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거 같았습니다.
너무 짧죠^^ 조금만 더 주위를 둘러보게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이곳 청령포 나루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잠시 넋두리였고요~


여행을 크게 둘로 나누어본다면
보고 즐기는 여행편히 쉬는 여행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는데요.
이곳 청령포는 한마디로 보고 즐기는 것까지는 아니고
옛 역사의 발자취를 느끼는 보는 여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청령포 단종어가 행랑채]



[청령포 단종어가 행랑채]

[청령포 단종어가 행랑채]


[시녀의 방]



이곳의주요 명소는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와 “어가”
그리고, 외인의 접근을 금하기 위해 영조가 세웠다는
“금표비”(禁標碑)


[단종어가]

 

층암절벽에 있는 돌탑으로 단종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망향탑”
단종이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근심 속에서도 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定順王后)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막돌을 주워 쌓아 올렸다는 탑이 망향탑 입니다.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하네요. 1974년 허물어졌던 탑을 복원하였다합니다.
실제 이 망향탑 을 보면 관광객이 쌓아둔 것처럼 보이는
아주 허술한 모습을 하고 있어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노산대의 실물을 보면 그냥 우리가 보는 흔한 바위처럼 보입니다.




[망향탑에서 바라본 서강]

[노산대에서 바라본 서강의 풍경]


천연기념물 349 관음송
나무의 크기는 높이 30m, 지상 1.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 동서로 약간 비스듬히 자랐습니다.
 

[관음송]


그리고 울창한 소나무 숲


[소나무 숲]


[소나무 숲]


슬픈 역사가 남아 있는 유서 깊은 유적지였습니다.
휘돌아 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이긴 하나
너무 많은 환상을 가지고 가서 그런지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던 거 같네요^^;;

주소 : 강원도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번지
입장료 : 대인기준 2,000원(주차료 포함, 반려동물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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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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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이런 글을 보면 저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6.18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1.06.18 11:13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아요~~
    안가본 곳도 많고,,,
    계획을 세워서 하나둘씩 다녀와야겠네요^^

    2011.06.18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5. 1박 2일에서의 느낌과 또 다르겠아요
    낙오와 그리움으로 보냈을 그 쓸쓸했던 시간들이 묻어나는 느낌이라 '오락프로'와 상반된 느낌도 들구요.
    즐기는 여행보다는 느끼고 사색하는 여행에 더 잘 어울릴것 같아요. 생각 많은 요즘, 저한테 잘 맞을법한 곳 같기도 하구요^^

    2011.06.18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이쁘네여
    청령포 한번은 꼭 가볼만한 곳이네여
    1박2일에서도 봤었지만 세세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여 잘 보고 갑니다^^

    2011.06.18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유서깊은 유적지는 역시 그 역사를 내용을 잘 알고가면 감동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
    헌데..살짝..볼거리는 그닥 많지 않군요 ㅎㅎ 역시 유적지..

    2011.06.18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1.06.18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9. 배가 참 특이하내요^^

    2011.06.18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와....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잘 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6.18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사진과 경치..
    그리고 여행지 소개 잘 보고갑니다~^^
    에버그린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06.18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역사의 아픈 과거를 품고 있는 곳이지요
    토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1.06.18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1박 2일의 파워는 알아주는 군요. 1박 2일이 다녀가면 유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2011.06.18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칼스버그

    좋은곳을 소개해주셨네요..
    한양에 있는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쌓은 망향탑....
    어린나이의 처절함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6.18 20:10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너무 멋진 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가보고 싶어요 ㅎ

    2011.06.18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ㅠㅠ~~슬픈 역사가 어려있는곳이군요,
    저에겐 장관입니다.~^^

    2011.06.18 22:5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는 개인적으로 편하고 쉬운 여행보다는~
    고생하고 힘들었던 여행이 기억에 남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애버그린님 즐건 주말되세요~

    2011.06.18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예전에 비온날 자전거 타고 가서 저배탓었던기억이...

    커다란 특이한 소나무가 기억에 나는군요^^

    에버그린님에 여행기는 또 새로운느낌입니다^^

    2011.06.19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볼 거리가 많네요 ^^
    메인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행복한 주말 되셨나요?

    2011.06.19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한번 가보고싶어요. 어쩐지 맘이 아프네요~

    2011.06.19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청령포가 그렇게 아름답다 하던데 , 아직 못 가본곳을 에버그린님의 집에서 또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 좋은날 되십시요.

    2011.06.20 08:58 [ ADDR : EDIT/ DEL : REPLY ]